후박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오름 체오름(골체오름, 체악) 비고 : 117m 표고 : 882m 둘레 : 3,036m 면적 : 553,701m² 형태 : 말굽형(북동향)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64-2곡식을 까부르는 도구인 '키'를 제주 방언으로 '체'라고 하는데, 오름의 모양이 '키'와 비슷하다 하여 '체오름'이라 부른다. 또 '삼태기'와 비슷하다 하여 '골체오름'이라고도 한다. 체오름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나무들 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굼부리가 상당히 크고, 높낮이가 다른 이중의 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름에서 내려다 본 세상에는 사람 대신 소들이 살고 있었다. 먼 발치에서 보니 소리는 들리지 않고, 평화롭게만 보인다. 현실에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기분이 들어서였는지 아주 잠시, 목가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