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동오름

(2)
노리손이오름 노리손이오름 노루손이오름, 노루촌이, 노리오름, 노리생이오름 비고 : 136m 표고 : 616m 둘레 : 1,827m 면적 : 222,294m² 형태 : 말굽형(북향) 주소 : 제주시 연동 산137'노루를 화살로 쏘다'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제주시에는 이와 같은 명칭의 오름이 여러 개 있는데, 모든 명칭은 예전부터 노루가 많아 노루 사냥이 성행하던 오름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노리손이오름의 산정부는 평평한 풀밭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송이 듬성듬성 자라고 비탈면 전체는 삼나무, 해송, 측백나무 등이 울창하게 들어찬 숲이다. 1100로와 산록북로가 만나는 회전 교차로에서 가깝다. 오름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평지를 걸어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오름의 들머리가 보인다. 비탈면 전체는 삼나무와 해송..
남조순오름 남조순오름(남짓은오름, 남조봉, 도내산, 목밀악) 비고 : 167m 표고 : 296m 둘레 : 3,072m 면서 : 637,805m² 영태 : 말굽형(북서향) 주소 : 제주시 연동 산25옛날부터 우마가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나무가 무성하다'라는 의미를 담아서 '나무'를 뜻하는 '남'과 '무성하다'라는 뜻의 '짓다'를 합해 '남짓은오름'이라고 불렀다. 또 '나는 새가 나무를 쪼는 형세'라고 하여 '남조순오름, 남주순오름'이라고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고지도에는 '도내산, 도내산악, 목밀악, 목탁악'으로 표기되어 있고, 현재는 남조봉이라고도 불린다.광이오름 탐방로를 통해 남조순오름을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섰다. 나무가 무성하다는 뜻이 담긴 이름에 어울리게 북서쪽 기습의 산책로에는 울창한 숲과 굼부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