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궷물오름 궷물오름 비고 : 57m 표고 : 597m 둘레 : 1,386m 면적 : 138,366m² 형태 : 말굽형(북동향)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금덕리 산136-1이 오름 북동쪽 비탈면에 '궷물'이라는 샘이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북동 방향으로 입구가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를 가지고 있다. 오름 일부에 해송 숲과 삼나무 숲을 조림했으며, 평상과 화장실 등 여러 편의시설이 있다. 산책로를 이용해 오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테우리 막사를 볼 수 있다.궷물오름의 지척에는 노꼬메, 족은노꼬메가 있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평평하고 너른 산정부는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이다.'테우리'란 주로 말과 소를 들에 풀어놓아 먹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또는 목동을 일컫는 제주 방언이다. 테우리는 우마..
안세미, 밧세미, 조리세미오름 안세미오름, 밧세미오름 조리세미오름, 성제오름, 명도암오름, 명도오름 비고 : (안)91m (밧)92 표고 : (안)396m (밧)391m 둘레 : (안)1,718m (밧)1,296m 면적 : (안)174,311m² (밧)114,322m² 형태 : 말굽형(북동향) 주소 : 제주시 봉개동 (안)산2 (밧)산9밧세미오름은 안세미오름과 산체의 크기는 다르지만,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급형 굼부리를 갖고 있는 점이 닮았다. 그래서 남쪽 멀리서 보면 두오름은 형제처럼 닮은 형태이다. 주요 식생은 해송, 상수리나무 등 잡목으로 된 숲이며, 화구 안쪽으로는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조리세미오름'은 이 오름 기슭에 '조리세미'라는 샘이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안세미오름, 안생이오름'은 샘 안쪽에 위치한 오름이라는 뜻이다...
운지오름 운주악, 운주오름, 운지악, 운지오름 비고 : 24m 표고 : 113m 둘레 : 729m 면적 : 37,596m² 형태 : 말굽형 주소 :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760-2오름의 형세가 '구름과 같다'라고 하여 '운지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운주오름, 운주름'으로 바뀌었다. 정말 구름을 닮았는지 하늘에서 찍어보았다. 한라산은 어두운 비구름을 쓰고, 나무구름 같은 운지오름이 땅에 내려앉은 거라고 상상해본다. 마을의 제가 지내지던 포제단이 위치해 있는 오름으로, 도로변의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다. 능선의 일부에는 폐타이어 매트와 야자 매트가 깔려 있는데, 그 위로는 낙엽과 솔잎이 폭신할 정도로 수북하게 쌓여있다. 급하지 않은 경사가 오르락내리락 반복되는 오름길을 한바퀴 돌았다. 녹음이 짙은 숲속에서 덩굴이..